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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탈모'의 계절...'이런 증상' 있으면 탈모에 빨간불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가을엔 여러 원인으로 인해 봄·여름보다 머리카락 수가 줄어든다. 평소보다 약간 더 빠지는 정도는 괜찮지만,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가닥 이상 빠지거나 머리카락의 굵기가 가늘어졌을 땐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이외에 또 어떤 탈모 전조증상이 있는지 알아본다.



가을은 명실상부 탈모의 계절이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가을철 큰 일교차가 탈모에 영향 줘머리카락은 계절의 영향을 받는데, 가을철 대기가 건조해지면 두피 또한 건조해진다. 이때 피지량이 감소하면서 건조한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쉽다. 각질이나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모낭 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가을철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는 것도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다.또한 여름 내내 두피는 자외선을 가득 흡수하는데, 이로 인해 휴지기에 탈모가 일어나면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각질층이 깨지거나 머리카락이 부러지며 머리숱이 적어 보일 수도 있다. 여름에 피지와 땀 분비가 증가해 생긴 지루성피부염, 모낭염 등이 뒤늦게 가을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두피에 비듬 많으면 남성형 탈모 전조증상두피의 상태를 잘 살펴보면 탈모의 전조증상을 알 수 있다. 두피를 손으로 긁었을 때 손톱에 축축한 비듬이 묻어 나오면 남성형 탈모의 전조증상이다. 남성형 탈모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 유형이다. 유전과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빠진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 과정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하면 모낭을 수축하고 피지 분비량을 늘려 탈모를 유발한다. 두피의 앞부분과 정수리 쪽 모발이 점차 짧고 가늘어지며 색이 옅어진다. 탈모가 진행될수록 이마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고 모발수가 적어져 두피가 드러난다.두피가 딱딱하고 머리카락 가늘어지면 의심해야두피가 딱딱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도 탈모의 전조증상 중 하나이다. 탈모가 생기면 두피의 모근, 모낭이 위축돼 탄력이 떨어지면서 두피가 딱딱해진다. 이때 두피의 피하조직이 얇아지면서 모낭의 깊이가 얕아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진다. 여기에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탈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어깨나 목 주위 근육이 뭉쳐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긴장 상태가 반복되면 두피에 혈액을 공급하는 이마, 턱 밑, 후두부 쪽 혈관 쪽 근육이 긴장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면 두피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모발이 가늘고 푸석해져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두피 청결이 탈모 예방의 지름길두피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 목을 숙이거나 앞으로 빼지 않고,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를 붙여 허리를 세워서 앉아야 한다. 적절한 마사지와 근력 운동으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외출 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노폐물, 기름 등이 씻겨나가 두피 질환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사 황정욱 원장(모제림성형외과의원)은 "두피에 모낭염이나 지루성두피염과 같은 증상으로 인한 탈모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평소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찬바람으로 두피 속까지 꼼꼼히 건조해야 두피와 모발에 자극이 덜 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탈모가 발생한 부분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착용할 경우 통풍에 신경 써야 한다.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면 공기,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자를 벗은 후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게 좋다. 머리가 젖은 채로 모자를 착용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머리를 다 말린 후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가급적 실외에서만 모자를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모자를 벗어 두피를 통풍시키는 것이 좋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황정욱 원장 (모제림성형외과의원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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