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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피부, 여드름 고민! 비타민B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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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기관으로, 외부로부터 식이 및 영양보충제가 공급해주는 영양소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따라서 영양에 결핍이 생길 경우 이와 직결된 피부 역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결핍되면서 나타나는 이상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핍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피부와 밀접하게 연결된 ‘비타민 b’

비타민 b는 피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타민 b2와 b6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b3는 피부조직을 탄력 있게 유지해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비타민 b5는 피부 보습 효과와 유연 작용에 도움을 준다. 그런데 피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비타민 b가 부족하면 피부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피부 악화로 괴로워하는 여자

δ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각질투성이 피부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은 세포의 성장과 조직의 보수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세포 재생을 도와 피부염이나 구내염,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저해되면서 오래된 각질은 탈락하고 새로운 피부층을 만드는 각화 작용이 느려져 코나 입 주변에 지루 피부염과 비슷한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성인의 경우에는 팔이나 다리가 접히는 부분이나 생식기에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 b2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녹황색 채소나 문어, 낙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δ ‘비타민 b3’가 부족하면? 칙칙하고 가려운 피부

니아신인 비타민 b3는 지방산과 탄수화물, 아미노산의 분해 및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며,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덕분에 비타민 b3가 체내에 충분히 있으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지고 세라마이드의 합성을 촉진해 표피의 수분손실을 줄여준다. 반면, 부족한 경우에는 홍반과 가려움을 비롯해 피부염이나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 b3는 어류와 육류, 땅콩 등에 많이 들어있다.

δ ‘비타민 b7’이 부족하면? 뾰루지 솟은 피부

비오틴이라 부르는 비타민 b7은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c 합성에도 필요한 영양소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10명 중 1명이 비오틴 결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두피를 비롯한 피부에 비늘 모양의 붉은 뾰루지가 솟아나는 등 지루 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오틴은 달걀, 버섯, 시금치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간식으로 호두나 땅콩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δ ‘비타민 12’가 부족하면? 창백한 피부

엽산으로 잘 알고 있는 비타민 b12는 몸에서 음식을 분해하는 일과 핵산 합성과 조혈 작용에 관여한다. 또한 세포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건강한 모발과 피부, 손톱 상태를 유지하는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안색이 창백해지고 빈혈이나 피로, 운동 저하 등이 함께 생길 수 있다. 등푸른생선, 소고기, 연근 등에 비타민 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품으로 섭취하기 힘들다면 영양제로 보충하자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식품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때 비타민 b 보충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가 함유된 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체내에서 필요한 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1일 최적 섭취량인 ‘odi(optimum daily intakes)’를 고려한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분과 빛에 의한 함량 저하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성분의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otc)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또한 비타민 b는 수용성이라 체외로 배출되기 쉽고, 열이나 산성에 의해 파괴되기 쉬우므로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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